엑소 세훈 혼전임신설

엑소 세훈를 산부인과에서 봤다는 목격담과 함께 세훈의 여자친구 혼전임신설이 온라인상에서 떠돌았습니다. 이에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세훈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대응을 발표했습니다.

 

엑소 세훈의 혼전임신설의 루머 확산의 발단은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산부인과에서 아이돌 그룹 멤버를 목격했다는 글을 게시하면서 시작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엑소 세훈의 여자친구의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 사진에 임신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게시했다’라는 전혀 확인되지 않은 막연한 추측을 커뮤니티에 게시한 것이 유포 확산되었습니다.

 

이 게시글이 알려지면서 순식간에 엑소 세훈의 혼전임신설이 온라인상에서 퍼져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월 27일에 온라인에 유포된 엑소 멤버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또한, SM은 이러한 허위 사실을 악의적인 의도로 유포한 행위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관련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온라인상에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데 처벌 수위가 높습니다.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실을 적시한 경우라도 비방의 목적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