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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 고소, 최환희 사과

Info Chest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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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고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으로 상당한 이슈가 되었다. 기사를 접한 대중은 최준희의 행동에 대해 패륜적인 행동이라 비난했다. 이후 최준희가 고소를 취하했으며 오빠 최환희가 사과문까지 발표했다.

 

최준희 1

 

최준희 외할머니 고소

사건의 발단은 2013 8일 밤 10시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함께 오빠의 집 최환희 거주지에 들어가 외할머니와 만나면서 발생했다.

최준희는 "할머니가 왜 여기에 있냐", "이 집은 할머니와 상관이 없으니 나가달라"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정 씨최환희가 집을 봐달라고 해서 와 있다. 밤늦은 시간에 어떻게 나갈 수 있냐고 하며 두 사람이 말다툼을 벌였다고 한다.

 

그런데 최준희는 외할머니가 집을 나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외할머니 정 씨는 퇴거 불응으로 반포지구대로 연행되었다. 이후 서초경찰서로 이송되어 9일 새벽까지 조사를 받고 오전 6시쯤 귀가했다. 외할머니 정 씨는 경찰서에 나와서 택시를 잡으러 가는 내내 눈물이 났다라고 밝혔다.

 

최준희 2

 

 

최준희와 외할머니의 갈등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고소한 뒤에는 예전부터 깊은 감정적인 갈등이 있어 보인다.

 

최준희는 할머니에게 지속적인 욕설과 폭행을 당한 것이 상처로 남아 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최준희가 루프스를 심하게 앓던 시기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던 나머지 할머니에게 다소 과격한 신체적인 접촉을 한 적이 있었다. 이후 외할머니 정 씨는 견디다 못해 경찰을 불렀고 최준희가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최준희는 외할머니가 자신 몫의 재산을 오빠 최환희의 학비를 위해 쓰고 있어 외할머니와의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준희 3

 

최준희 고소 취하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고소한 것이 언론에 보도되며 상당한 이슈가 되었다. 기사를 접한 대중은 고 최진실의 남겨진 자녀와 그녀의 가정사에 안타까움을 보였다. 또한, 최준희의 고소에 대해선 지나친 행동이며 패륜이라고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다.

 

최준희는 사건이 언론을 타고 이슈가 되자 외할머니에 대한 주거침입에 대해 경찰에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주거침입은 반의사불벌죄가 아닌 탓에 최준희 의사만으로 수사가 종결되지는 않는다. 경찰은 당사자 진술을 추가로 들어본 뒤 혐의가 성립하는지 여부를 판단한다.

 

최준희 4

 

최환희 사과

최환희는 동생 최준희 고소 사건에 모든 분께 심려를 끼쳤다고 깊게 사과 글을 올렸다.

최환희는보통 가정에서 흔히 겪는 부모와 자식 사이 감정의 파동이 저희는 조금 세게 부딪히는 것이라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연로하신 할머니와 미성숙한 준희를 돌보는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최환희는앞으로 가정사로 걱정 끼쳐 드리는 일 없도록 하며 어머니에 대한 대중들의 사랑에 대한 책임감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최준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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