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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 서울, 충북 확산 (서울대, 경희대, 외대)

Info Chest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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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대형교회의 40대 목사부부로부터 시작된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전파가 심상치 않습니다. 현재 서울대, 한국외국어대 그리고 경희대학교에서 각 1명씩 그리고 충북지역에서도 감염 의심사례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미크로 검사

 

12월 5일 서울시 소재 주요 대학에서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Omicron)의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서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그리고 경희대학교에서 각 1명씩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가 보고 되었습니다. 3명 모두 모두 외국인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검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들 3명의 외국인들은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감염된 40대 목사 부부가 다니는 인천 미추홀구 교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미추홀구 교회1미추홀구 교회2미추홀구 교회3

 

방역 당국은 5일 키르기스스탄 여성 (20)씨와 카자흐스탄 여성 (18)씨가 오미크론 의심 사례로 분류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은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1오미크론2오미크론3

 

이들은 한국외대와 경희대 재학생으로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 교회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검사는 3~7일 정도 걸리며 오늘이나 8일이나 9일쯤 변이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희대1경희대2경희대3

 

관악구에 거주하는 러시아 출신 서울대 유학생도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로 분류돼 정밀 분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학생도 지난달 28일 미추홀구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대면 수업 참여 여부 등 동선은 현재 서울시가 추적 중에 있습니다.

 

서울대1서울대2서울대3

 

한국외대는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인 외국 국적 학생이 11 29일 대면 수업에 참석했으며 도서관을 3차례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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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학생과 도서관 같은 층을 이용한 학생 139명과 대면 수업을 함께 들은 30명 등 169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증폭(PCR)검사 권고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기준 검사를 받은 학생들 중 48명 학생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외대1외대2외대3

 

한국외대는 오는 11일까지 도서관 운영을 축소하고 교내 식당 인원을 제한 운영키로 했습니다. 확진자가 참여한 수업은 종강까지 비대면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백신1코로나 백신2코로나 백신3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 3명 모두 대학생 신분이기에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대학가를 중심으로 변이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긴장하고 하고 있습니다.

 

충북 진천1충북 진천2충북 진천3

 

또한, 충북 진천에서도 인천 미추홀구 교회 예배에 참석한 70대 외국인 여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오미크론 검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여성은 예배 후 지인 4명과 접촉을 했는 데 다행히 접촉자들은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미크론 의심 환자인 충북 70대의 검사 결과는 내일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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