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러시아는 크림반도에서 훈련을 마친 병력들을 원 주둔지로 복귀시키고 있다고 밝히며 철로를 통해 러시아군이 군사장비를 싣고 크림교를 건너는 이동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서방은 오히려 러시아가 병력을 7000명을 증원했음을 밝히고 침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크림반도에서 훈련을 마친 부대의 탱크, 장갑차, 자주포 등을 열차에 싣고 원 주둔지로 복귀했으며 군사장비 정비를 거쳐 후 다음 정례 군사 교육 준비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준비한다고 자신들의 군사적 훈련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서방 진영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서방은 러시아군의 철수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국경 부근에 병력을 증원시킨 것을 확인했습니다.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원 기지 복귀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 일대에 대략 13만 명의 병력을 배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3만 명은 벨라루스와 합동 군사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관측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서방은 현재 러시아가 언제든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준비가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서방측은 러시아군의 일부는 오히려 전선으로 전진 배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국경으로 이동한 러시아군은 야전병원까지 설치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부대들은 우크라이나를 향해 사격이 가능한 위치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정부 주요 웹사이트와 오샤드방크 우크라이나 대형 국영은행 등이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 데 우크라이나 사이버보안센터는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서방은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 병력증가 그리고 국경 부근으로 병력 전진 배치 등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기간시설을 점거한 뒤 특수부대를 수도 키예프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침투된 러시아 특수부대는 24~72시간내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제거하고 러시아 친정부를 세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의 긴장상태가 긍정적인 상황으로 진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위협을 제거할 수 있는 외교적 길은 분명하지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년희망적금 정리 (1) | 2022.02.21 |
---|---|
미 러 정상회담 수락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준비 계속 (1) | 2022.02.21 |
안철수 유세차량 사망 2명 중태 1명 (0) | 2022.02.16 |
가비엔제이 제니, 서린 상간녀 지목 (0) | 2022.02.13 |
아디다스 광고 여성 가슴 노출 (0) | 2022.0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