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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거래소 - 빗썸 신고 수리 제도권

Info Chest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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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분석원(FIU)으로부터 보류되었던 빗썸의 신고가 수리됨에 따라 4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불리는 업비트, 코빗, 코인원 그리고 빗썸 모두가 제도권으로 들어왔습니다. 4대 거래소는 현재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와 직원 증원에 들어간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빗썸 로고1빗썸 로고2빗썸 로고3

 

 

최근 가상자산 시장은 크게 성장했지만 익명성이 높고 해킹의 위험에 노출된 거래 특성상 자금세탁 범죄에 악용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이제 가상자산 사업자(VASP)는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인 자금세탁과 외화 불법유출 방지를 위해 설립된 금융정보 분석원(FIU)의 감독과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코인 사업자는 금융위 금융정보 분석원(FIU)에 신고를 해야 하며 미신고 사업자는 영업을 전면 중단해야 합니다. 미신고 사업자가 영업을 계속하면 형사처벌(50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5년 이하의 징역) 대상이 됩니다.

 

신고 접수를 위한 요건인 ISMS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하고 실명 계정까지 발급받은 4대 코인 거래소는 FIU에 신고 접수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빗썸의 신고만 수리가 보류되었습니다. 그러나, 11 19FIU는 최종적으로 빗썸의 신고를 수리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코빗로고1코빗로고2코빗로고3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 수리를 마친 가상 사업자가 됨으로써 마침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불리고 있는 업비트, 코빗, 코인원 그리고 빗썸 모두가 제도권 진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원화 거래가 가능한 암호화폐 거래소가 네 곳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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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소로 2014년 출범하여 680만 명 이상의 회원수를 두고 있습니다. 3분기 7600억 이상의 누적 순이익을 올려는 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9 배가 증가한 것입니다. “빗썸은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 방지와 준법 감시체제 강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국내 대표 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투자자 보호와 고객 서비스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업비트 로고1업비트 로고2업비트 로고3

 

 

이 날 금융정보분석원은 플라이빗, 지닥 등의 신고도 수리했으나 플라이빗과 지닥은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해 코인 마켓만 운영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4대 거래소가 모두 제도권에 진입함에 따라 코인 거래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업비트는 60여명의 업계 경력자를 채용 중이며 BTS의 소속사 하이브와 NFT(대체 불가능 토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빗썸도 파격적인 대우를 걸고 200여명의 IT 인력을 충원 중이며 최대 주주인 비덴트와  본격적으로 NFT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초록뱀 미디어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한, 게임빌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은 코인원 또한 100여 명의 증원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타버스 가상자산 플랫폼 ‘코빗타운’을 운영하는 코빗은 최근플레이 투 언(P2E)’ 방식을 도입하였으며 코빗타운에 NFT마켓에서 구입한 작품을 전시가 가능할 수 있게 하는 등 메타버스 사업의 활성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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