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방송인으로 활동해 온 서예진 씨가 심야에 서울 강남에서 가로수를 2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서 씨의 음주 측정이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면허취소를 처분을 받았으며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2022년 1월 29일 서예진 씨는 만취한 채 자신의 승용차 벤츠를 운전하다 서울 강남 양재천로에서 2차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서 씨는 첫 번째 도로변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와 충돌했으나 정차하지 않고 계속 주행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서 다른 가로수와 충동했으며 인도에 걸쳐진 채 정차했습니다.
이 사고로 서 씨의 승용차의 정면 에어백은 다 터지고 범퍼가 파손되었습니다.
다행히 서 씨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사고 당시 인적이 드문 시간이라 다른 부상자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은 119 소방대가 출동했으며 이어 10분 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 파악에 들어갔으며 서 씨가 심한 부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음주측정에 들어갔습니다.
1차 측정 시 서 씨의 음주측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경찰은 1차 측정 거부임을 서 씨에게 고지했습니다.
결국 3차 음주 측정까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서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 0.108가 나왔습니다. 서 씨는 현장에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 씨는 음주측정 이후 서 씨의 어머니와 경찰차에 탑승했으며 잠시 후 강남 유명 피부과 원장이며 화장품 회사도 운영하는 서 씨의 아버지가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서 씨는 일단 가족들과 귀가했으며 수서경찰서는 서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곧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고 이후 서 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역체계 전환 2월 3일부터 (0) | 2022.02.03 |
---|---|
허참 사망 간암 투병 (0) | 2022.02.02 |
김건희 등판 임박 (0) | 2022.01.28 |
북한 인터넷 다운 6시간 - 디도스 공격 (0) | 2022.01.27 |
이재명 윤석열 양자 TV토론 무산 (0) | 2022.0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