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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호골

Info Chest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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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12 20일 오전 1 30 2021-22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를 홈에서 치렀습니다. 손흥민은 2대 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28분에 동점골을 넣어 토트넘의 패배를 막았습니다.

 

손흥민1

 

이번 토트넘 경기는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선수들 그리고 코칭스태프의 코로나 확진으로 2주 만에 열린 경기였습니다.

리버풀과의 이번 경기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승점 26점에 도달해 7위를 유지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로고1프리미어리그 로고2프리미어리그 로고3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3-5-2 포메이션에 해리 케인, 손흥민을 투톱으로 세웠습니다. 좌우 윙백은 라이언 세세뇽, 에메르송 로얄이 맡았으며 중원은 델레 알리, 해리 윙크스, 탕귀 은돔벨레가 위치했습니다.

수비는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가 그리고 골키퍼는 변동 없이 위고 요리스가 맡았습니다.

 

케인1토트넘 대 리버풀살라1

 

콘테 감독 전술의 기본은 투톱을 제외하고 전원이 라인을 내려 수비를 한 뒤 빠르게 역습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

토트넘은 초반부터 강하게 리버풀을 압박했으며 전반 13분에 오랫동안 침묵을 지켜온 케인이 드디어 득점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손흥민2토트넘로고1손흥민3

 

이후에도 토트넘은 공격은 계속되었으며 리버풀의 수비진을 당황하게 하는 순간이 여러 차례 있습니다.

하지만 10여 일 동안 코로나로 인해 훈련 시간이 충분하지 못했는지 손흥민의 볼터치는 여느 때 같지는 않았습니다.

 

마네1리버풀로고1마네2

 

손흥민은 전반 15분 케인이 연결해준 패스를 제대로 발에 맞추지 못했으며 전반 17분엔 일대일 기회를 잡았으나 정확한 슈팅에 실패해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 베커에게 막혔습니다.

 

케인2손흥민4케인3

 

토트넘은 전반 여러 번의 득점 기회를 맞았으나 아쉽게 골로 연결하지 못했고 리버풀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리버풀의 디오고 조타가 헤더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살라2마네3 살라3

 

후반전에도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코로나 감염으로 10여 일간의 격리기간의 여파였는 지 날카로움이 다소 떨어져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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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은 넣은 리버풀은 여세를 몰아붙이며 후반 24분 앤드류 로버트슨이 역전골을 넣으며 리버풀이 결국 게임을 가져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하지만 28분 토트넘은 역습을 시도했고 후방으로 볼을 찔러 넣었습니다.

 

손흥민5손흥민6손흥민 콘테감독

 

경기 내내 선방을 펼쳐온 리버풀의 키퍼는 후방에서 넘어들어온 볼을 처리하기 위해 골문에서 벗어나 달려오는 손흥민보다 먼저 처리하려 했으나 공을 제대로 건드리지 못하고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고 맙니다.

 

이를 놓치지 않은 손흥민은 가볍게 빈 골문에 공을 밀어 넣어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리버풀로고2프리미어리그 로고4토트넘로고2

 

손흥민의 골은 토트넘 공식전 300경기 자축포이자 리그 7호 골, 3경기 연속골이었습니다.

 

동점골이 난 후 경기가 다소 거칠어지는 양상을 보였는 데 10여분을 남겨놓고 리버풀의 로버트슨이 거친 태클로 인해 퇴장을 당해 토트넘은 수적 우위에 섰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추가골을 넣지 못해 토트넘은 리버풀과 2:2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손흥민7손흥민 클롭감독손흥민8

 

영국'90 min'은 손흥민에 대해 "2번의 결정적 기회를 놓쳤지만 계속 노력한 끝에 득점을 넣어 활약을 보상받았다"며 평점 7점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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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 런던' "정확도가 다소 부족했다. 그렇지만 알리와 좋은 호흡을 보여 리버풀을 계속 위협했다.

활기찬 모습 속에서 득점까지 성공했다. 리버풀은 손흥민을 막는데 애를 먹었다"고 평하며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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