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만추’로 만나 인연을 이어가다 김태용(52) 감독과 결혼해 한국에 정착한 중국 배우 탕웨이(42)가 별거 중이고 이혼을 할 것 같다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이 소식은 한국은 물론 중국의 팬들을 놀라게 했으나 탕웨이의 소속사는 이와 같은 루머를 부인했습니다.
소문은 2월 10일 중국 매체 시나 연예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결혼 생활에 문제가 있어 보이며 두 사람이 반년 이상 별거 중이라는 보도를 내면서 시작된 듯합니다.
해당 매체는 ‘탕웨이가 지난해 딸을 데리고 중국에 체류하면서 베이징에서 진행된 많은 행사에 참석했고,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았으며 딸과 함께 중국에 정착한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2011년 개봉한 '만추'를 통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태용 감독은 이혼 이후 탕웨이와 만남을 가지다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16년에는 두 사람 사이에 딸 썸머(Summer)가 태어났고 탕웨이는 이따금 텃밭을 가꾸는 모습을 보여 한국에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중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 왔는데 최근 남편 김태용 감독의 영화 '원더랜드' 촬영을 마쳤다고 알려졌습니다. 배우와 감독으로서의 호흡을 맞추며 호평받는 작품을 만들어냈던 두 사람의 10여 년만의 작품이라 팬들은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탕웨이의 별거와 이혼 가능성의 루머가 돌았던 이유는 지난해 탕웨이가 딸 썸머와 둘이서 중국에 6개월 이상을 머물렀던 것이 발단이 된 것 같습니다.
딸과 함께 장기간 중국에 머무르자 중국 언론은 탕웨이가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보도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홍콩의 한 매체가 탕웨이의 소속사에 문의했으며 소속사 측은 해당 루머를 부인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탕웨이 부부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탕웨이는 현재 남편 김태용 감독의 영화 사후 녹음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 촬영을 마치고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헤어질 결심’에 캐스팅되었습니다. 그녀는 박해일, 이정현, 고경표, 박용우 등과 함께 출연하며 영화'헤이질 결심'은 지난해 10월 크랭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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