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이태원 거주하는 40대 여배우를 30대 남편이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피해 여배우의 신상이 궁금한 대중은 막연한 추측으로 배우 최지우, 김태희, 최지연 등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건과 무관하며 현재까지 확증 없이 막연히 특정 여배우를 추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건은 6월 14일 오전 30대 남편 A 씨가 이태원의 피해자 B 씨의 자택 앞에서 기다리다 B 씨가 자녀와 집 밖으로 나오자 흉기를 휘둘러 살해를 시도했습니다. A 씨는 아내 B 씨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0대 남편은 살인미수 이후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으나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이 언론 보도되자 배우 최지우가 검색 순위에 오르며 피해자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무성했습니다. 하지만 최지우의 거주지는 이태원이 아니며 개인 SNS을 통해 일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네티즌은 최지우 외에 심지어 김태희, 최지연, 뮤지컬 배우 김소현 등도 거론했으나 이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걸그룹 레드삭스의 멤버 출신으로 활동했던 40대 여배우 채영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채영인은 2000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2005년 5인조 그룹 레스삭스의 메인보컬로 활동했습니다. 2006년 솔로 음반까지 발표했으나 가수 활동을 접고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40대 여배우 채영인의 이름이 검색순위에 등장한 이유는 피해자와 비슷한 신상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채영인은 2012년 5살 연상의 피부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의 딸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남편과 이혼을 하고 현재 남편과 재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우 채영인에 대한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해당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피해를 입은 여배우의 신원을 확인할 만한 사항이나 보도가 나오지 않아 네티즌은 피해자 여배우를 막연히 추측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연예계를 다루는 매체에선 '피해 여배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대중이 모두 알고 있는 톱스타 급이거나 이름만 들어도 다 알 수 있는 여배우는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신상이 공개되지 않는 이유는 '2차 가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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